2024년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4년 초연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로, 인간의 욕망과 윤리적 딜레마를 다룹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10년 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10주년 캐스팅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특징
- 기간: 2024년 6월 5일(수) ~ 2024년 8월 25일(일)
- 장소: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티켓오픈: 2024년 4월 25일(목) 11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른 작품에 비해 뮤지컬 배우들의 참여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이는 작품의 넘버가 상당히 어렵고, 주연 6인이 모두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왔습니다.
역대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2014 초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 쟈크: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 앙리 뒤프레 / 괴물: 박은태, 한지상
- 줄리아 / 까뜨린느: 리사, 안시하
- 엘렌 / 에바: 서지영, 안유진
- 룽게 / 이고르: 김대종, 신재희(얼터)
2015 재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 쟈크: 유준상, 전동석, 박건형
- 앙리 뒤프레 / 괴물: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 줄리아 / 까뜨린느: 안시하, 이지수
- 엘렌 / 에바: 서지영, 이혜경(헬렌/혜바)
- 룽게 / 이고르: 홍경수
2018 삼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 쟈크: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
- 앙리 뒤프레 / 괴물: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 줄리아 / 까뜨린느: 안시하, 이지혜
- 엘렌 / 에바: 서지영, 박혜나
- 롱게 / 이고르: 김대종, 이정수
2021 사연
- 빅터 프랑켄슈타인 / 쟈크: 민우혁, 전동석, 규현
- 앙리 뒤프레 / 괴물: 박은태, 카이, 정택운
- 줄리아 / 까뜨린느: 해나, 이봄소리
- 엘렌 / 에바: 서지영, 김지우
프랑켄슈타인 2024 캐스팅
- 빅터 프랑켄슈타인/쟈크 :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 앙리 뒤프레/괴물 :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
- 줄리아/까뜨린느 : 선민, 이지혜, 최지혜
- 엘렌/에바 :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
- 룽게/이고르 : 김대종, 신재희
- 슈테판/페르난도 : 이희정, 문성혁
- 어린 빅터 : 조민규, 김승후, 김승주
- 어린 줄리아 : 장세린, 이시아, 다니엘라
결론
이상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역대 및 2024년 10주년 공연 캐스팅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 뮤지컬은 지난 10년 간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창작 뮤지컬로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이 작품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죠.
오는 6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질 10주년 공연에서는 어떤 배우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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